위기의 싹을 먼저 발견한 직원을 표창하라... 전혀 예측 못했던 위기를 맞아 당황스럽다고 한다. 하지만 사실 그것은 직원 중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위기가 아니라,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 위기일 가능성이 더 크다. 하루 빨리 위기 요소를 발견해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자.발견한 작원을 표창하자. 위기요소를 관찰하고 함께 해결책을 강구하자. 10여 년 전만 해도 기업 위기관리와 관련해 이런 말이 있었다. "발생 가능한 거의 모든 위기의 주제는 직원 각자의 책상 속에 들어 있다." 즉 직원은 회사에 발생 가능한 대부분의 위기적 요소를 이미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.이를 업데이트해 말하면 '책상'을 'PC'로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.기업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때 일반적인 첫 과정이 해당 기업의 위기요소 진단 작업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