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징계 사유는 분명한데, 수위가 문제다.”이건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입니다.경고로 끝내자니 약한 것 같고, 해고는 너무 센 것 같고…그런데 그 판단, 정말 ‘사회통념상 타당한 수준’일까요?안녕하세요.🙂인사노무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실무상 유용한 팁과 노하우를 전하는 HR포스팅입니다.직원에 대한 징계는 감정과 절차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인사담당자에게 언제나 부담스러운 결정입니다.조직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단호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, 그 결정이 법적으로 어떠한 리스크가 있을지, 징계 대상자인 직원의 경력과 삶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등을 생각하면 쉽사리 판단을 내릴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.더욱이 징계 사유가 명확하다 하더라도, 그 수위는 어떤 기준으로 정해야 할지 실무자..